서부 아메리칸 침례신학교 졸업식
2018-05-24 (목)
손수락 기자
▶ 신학 석사, 목회학 박사 10명에 학위 수여
19일 열린 서부 아메리칸 침례신학교 졸업생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왼쪽이 김혜경 한인학생
올해로 설립 147주년의 역사를 지닌 서부 아메리칸 침례신학교(American Baptist Seminary of The West)의 졸업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버클리 제일 크리스트 사이언티스트 교회(2619 Dwight Way)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신학석사 6명, 커뮤니티 리더십 석사 1명,목회학 박사 3명등 1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중 한인으로는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김혜경씨가 신학석사 (M.Div)학위를 받았다.
또 신학석사를 받은 르완다 난민출신의 아폴리네리(Appolinaira)와 목회학박사를 받은 남미 컬럼비아 출신의 액토르 몰라노(Hector Molano)는 금문장로교회(담임 조은석 목사)가 만든 교육선교재단( Mission Education Fund)과 프레즈노장로교회(담임 권영고 목사)가 협력하여 장학금과 생활비등 지원으로 졸업을 하게 됐다고 조은석 목사가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제임스 브랜네먼 총장의 환영사와 우라이어 김(김용환) GTU 학장의 축사, 알렌템플 침례교회 여성합창단의 특별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서부침례신학교에는 박상일 목사가 설교학, 조은석 목사가 ‘구약’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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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