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판매 업소들, 메모리얼데이 할인전 돌입
▶ 현대.기아.도요타.혼다.벤츠 등 최저가 판매

파라곤 혼다를 방문한 고객이 혼다 신차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8년형 신차를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메모리얼데이 할인전이 막이 올랐다. 뉴욕 일원 현대와 기아, 혼다, 도요타, 벤츠 등 한인 세일즈맨이 상주하는 자동차판매 업소들은 앞 다퉈 파격적인 할인전을 마련하는 등 불꽃 튀는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메모리얼데이를 겨냥해 서머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8년형 소렌토 LX 2.4L와 옵티마 EX를 1,500달러 보너스 캐시에, 66개월 0%(APR) 무이자로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뉴욕일원 기아 공인딜러(www.kiadealers.com)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딜러들도 일제히 메모리얼데이 세일전에 돌입했다.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현대차 공인딜러인 ‘루트 4 파라무스 현대’는 이달 말까지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싱과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년형 엘란트라 SE를 월 64달러에, 쏘나타 SE를 월 84달러에, 소형 SUV 코나를 월 124달러에, 투산 AWD를 월 144달러에, 산타페 스포츠 AWD를 월 164달러에 내놓는 등 파격적인 할인전을 마련했다.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 현대’는 이달 30일까지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년형 엘란트라 SE를 월 69달러에, 쏘나타 SE를 월 99달러에, 투산 SE FWD를 월 139달러에, 산타페 스포츠 AWD를 월 16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롱아일랜드시티현대도 이달 말까지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년형 엘란트라 SE와 쏘나타 SE를 월 88달러(다운페이 2,995달러)에, 투산 SE를 월 188달러(다운페이 2,495달러)에 제공한다.
도요타와 혼다, 벤츠도 이달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롱아일랜드 소재 펜 도요타는 최저가 보장 세일전을 마련했다.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셜, 750달러 칼리지 리베이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 펜 도요타는 6월4일까지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년형 코롤라 LE를 99달러(다운페이 5,575달러, 1,000달러 도요타 리스 보너스캐시 포함)에, 캠리 LE를 139달러(다운페이 5,000달러, 1,000달러 도요타 리스 보너스캐시 포함) )에, RAV4 LE AWD를 139달러(다운페이 5,240달러, 1,250달러 도요타 리스 보너스캐시 포함)에 제공한다.
우드사이드에 위치한 파라곤 혼다는 2017년형 혼다와 아큐라 모델을 최저 이자율의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어코드 LX를 월 188달러에, CR-V LX를 월 238달러에, 아큐라 ILX를 218달러에, 아큐라 MDX를 438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 로즐린 소재 랠리 모터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벤츠 2018년형 C300을 419달러에, E300을 589달러에, GLE 350을 619달러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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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