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 주 검찰총장 선거 출사표

2018-05-17 (목) 07:55:4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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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 주 검찰총장 선거 출사표
레티샤 제임스(사진)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오는 11월6일 실시되는 뉴욕주 검찰총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임스 공익옹호관은 16일 브루클린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런 사건으로 위상이 추락한 뉴욕주 검찰청의 명예 회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검찰이 법의 앞에 당당하고 다시 주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임스 공익옹호관은 에릭 슈나이더만 전 검찰총장의 자진 사퇴로 오는 12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기 위한 후임 검찰총장 선출에 도전하지 않고 11월 본선거에 직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뉴욕주의회는 7개월 가량 남은 뉴욕주 검찰총장의 임기를 채울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면접<본보 5월16일자 A4면>을 진행 중이다.

하워드 법대를 졸업한 제임스 공익옹호관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시의원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공익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에릭 슈나이더만 전 뉴욕주 검찰총장은 지난 7일 4명의 전 애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폭로되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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