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알래스카주에서 열린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26회 미주자치연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26회 미주자치연회(감독 박효성 목사)가 지난 8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 있는 예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감리회 변혁의 선봉’을 주제로 열려 은희곤 목사(참사랑교회)를 차기 연회감독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박효성 감독은 “오늘 연회는 우리의 하나 됨을 확인하고 결단하는 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가 되기 위해선 법을 지켜야 한다. 하나가 되기 위해선 서로 섬겨야 한다”고 설교했다.
성찬식으로 개회예배를 마친 미주자치연회는 258명의 등록으로 개회를 선언한 뒤 내빈 소개, 각 위원회 및 기관보고, 교역자 품행통과, 준회원 및 정회원 허입식, 표창식, 목사안수식, 은퇴찬하예배, 추모예식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