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검찰총장 후보에 10명 넘게 몰려

2018-05-16 (수) 07:34:3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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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력후보 언더우드 변호사, 불출마 의사 표명

성학대 가해자로 지목돼 불명예 퇴진한 에릭 슈나이더만 전 뉴욕주검찰총장<본보 5월9일자 A3면>의 뒤를 이을 후임 뉴욕주 검찰총장 후보에 10명이 넘게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하원은 15일부터 슈나이더만 전 검찰총장의 남은 임기 7개월을 맡게 될 후임 검찰총장에 도전한 후보자 13명에 대한 면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욕주하원은 8명의 의원들로 면접관을 구성해 각 후보들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뒤 투표를 통해 후임을 결정한다.


가장 유력한 인물은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모두 지지를 받고 있는 바바라 언더우드 변호사이다. 언더우드 변호사는 슈나이더만 전 검찰총장이 사임하자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의해 검찰총장 대행에 임명된 바 있다.

하지만 언더우드 검찰총장 대행이 오는 11월로 예정된 검찰총장 선거에서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나타냄에 따라 주의회가 새로운 인물이 후임으로 결정할 수도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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