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 대신 그리스도가 살도록” 청년연합집회 도전의 시간

2018-05-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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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그리스도가 살도록”  청년연합집회 도전의 시간

청년연합집회(HYM)가 지난 5일과 6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집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38회 청년연합집회(HYM)가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지난 5일과 6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청된 강대형 목사(수지 선한목자교회)는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라고 질문을 한 뒤 “끊임없이 나를 부인하고 나를 주장하는 대신 내 안에 그리스도만이 사는,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머무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 말했다.

강 목사는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이민생활속에 처한 상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기도 가운데 성령 가운데 역사할 수 있도록’, ‘주님의 보혈능력으로 깊은 곳에 주 향한 사랑, 믿음, 소망이 회복될 수 있도록’ 등의 제목을 갖고 합심기도를 인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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