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경 ATM 스키밍 퇴치 나섰다

2018-05-11 (금) 0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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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머 장치 찾는 ‘스킴 리퍼’ 장비 시범운영

뉴욕시경(NYPD)이 현금인출기(ATM)와 주유기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스키밍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킴 리퍼’(Skim Reaper) 장비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들이 현금인출기와 주유기 등에 크레딧 카드 또는 데빗카드 등의 개인 신용정보를 복사하는 스키머 장치를 발견할 수 있는 스킴 리퍼 장비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

스킴 리퍼는 기계당 가격이 50달러로 현금인출기와 주유기 등에 카드를 삽입했을 경우 사기범들이 설치해 놓은 스키머 장치가 카드번호를 복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뉴욕시에서는 퀸즈 플러싱을 비롯한 곳곳에서 스키밍 사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스키밍 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금액은 1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찰은 스키밍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서 ▲ATM기에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 ▲일반 마그네틱형 카드를 집적회로(IC)형 카드로 변경 ▲카드 거래내역 수시 점검 ▲온라인 웹사이트 카드정보 저장 자제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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