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77% “트럼프, 김정은 만남 결정” 찬성

2018-05-11 (금)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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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수락 직후보다 15%p 높아져

미국인 77%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기로 결정한 것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가 2~5일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3월8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 요청을 전격 수락한 지 보름 후 실시된 첫 조사 때보다 찬성률이 1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특히 3월 말 조사 때 38% 찬성에 그쳤던 민주당 지지 응답자들이 이번에는 62%의 찬성을 나타났다. 무당층 응답자들의 찬성률은 67%에서 79%로 높아졌으며 공화당 지지층의 찬성률은 82%에서 92%로 올랐다.

그러나 응답자의 47%가 북한이 '미국에 아주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의 62%에서 줄어든 것이나 같은 질문 대상인 이란(40%), 러시아(38%) 및 중국(25%) 등을 모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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