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자마자 쓰레기통 버린 20대 여성 체포
2018-05-10 (목) 08:27:11
조진우 기자
자신이 낳은 갓난 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9일 오전 2시께 퀸즈 자메이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23세 여성을 불법 영아 유기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6일 오존팍 자택에서 부모가 외출한 사이 화장실에서 여자아이를 낳자마자 집 앞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 여성은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들키는 것이 두려워 영아를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여성은 9일 밤 복통을 호소해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아와 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탯줄이 잘리지 않고 그대로 연결돼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병원 관계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경찰은 영아를 찾기 위해 쓰레기통 등을 수색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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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