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납 페인트 조사대상 확대

2018-05-10 (목) 08:01:5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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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외 놀이터·.공원 등으로

뉴욕시영아파트(NYCHA)D의 납 페인트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의회가 납 페인트 조사 대상을 일반 놀이터와 공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뉴욕시의회가 9일 발표한 패키지 조례안에 따르면 어린 아이나 임산부가 납 페인트 성분에 노출된 것이 확인되면,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뿐 아니라 놀이터와 공원, 데이케어, 학교 등에서도 납 페인트를 조사해야 한다.

또 해당 건물주는 납 페인트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건물을 폐쇄해야 하며, 납 페인트가 발견되면 영구히 제거해야 한다.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은 “뉴욕시는 지난 수십년 동안 납 페인트 문제에 대해 적절히 대처해오지 못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제부터라도 납 페인트에 대한 조사를 확대, 강화해 어린이와 임산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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