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역대 가장 안전했던 4월 기록

2018-05-10 (목) 07:43:1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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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지난달 범죄건수 총 7,199건 전년비 3.8%↓

▶ 109 경찰서 12.7%·111경찰서 25.5% 각각 줄어

지난달 뉴욕시 범죄발생 건수가 줄어들며 역대 ‘가장 안전한 4월’을 기록했다.

뉴욕시경(NYPD)이 8일 발표한 4월 범죄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접수된 범죄건수는 총 7,199건으로 전년 동기 7,484건에서 3.8% 감소했다.

이는 NYPD가 범죄건수 통계를 시작한 이래 4월 범죄 건수로는 역대 가장 낮은 수치이다.


범죄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총격 사건은 68건에서 49건으로 27.9% 감소했으며, 중절도도 3,462건에서 3,241건으로 6.4% 줄어들었다.

주택 및 업소 절도사건 역시 1,050건에서 900건으로 14.3% 줄었다. 이에 반해 강간 사건은 지난해 119건에서 172건으로 44.5% 증가했으며, 차량 절도 역시 지난해 354건에서 403건으로 13.8% 증가했다.

대중교통 내 범죄 건수도 177건에서 184건으로 4% 늘었다.

지역별로는 퀸즈 플러싱 지역을 관할하는 109경찰서와 베이사이드 등을 관할하는 111 경찰서의 4월 범죄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109 경찰서의 올 4월 범죄 건수는 123건으로 지난해 141건보다 12.7% 감소했다. 이 중 폭행이 23건에서 11건으로 52%, 주택 및 업소 절도 사건이 21건에서 13건으로 38% 감소했다.

111 경찰서의 4월 범죄 건수는 51건에서 38건으로 25.5% 떨어졌다. 중절도가 30건에서 19건으로 37%, 폭행이 6건에서 3건으로 50% 감소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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