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문준호 신임회장 밝혀
추진위원회 김정민(왼쪽부터)사무총장, 문준호 회장, 비비안 리 실장이 본보를 방문해 한식 세계화 추진 사업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제5대 문준호 회장이 7일 본보를 방문해 “한식세계화 사업에 한인 1.5세 2세들이 보다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회장은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지난 2010년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한식 세계화에 대한 사명감이 남다르다.
올해 추진위원회는 한식재료 공동구매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 생산된 한식 식재료를 회원들이 공동구매하는 것으로 한식진흥원이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어 파격적인 가격에 최상의 한식 식재료를 장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뉴저지 공립학교 급식사업을 역할 모델로 올해 뉴욕 공립학교 급식 메뉴에 한식을 포함시키는 토대 마련에 주력, 9월과 10월 한식체험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요식업 20년 경력의 문 회장은 현재 맨하탄 한인타운에 위치한 ‘푸드 갤러리’와 ‘소주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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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