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자조사 62% 긍정…76% 우편투표도 참여율 높이는데 도움
뉴욕주 유권자들이 선거일을 주말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상원 민주당 정책그룹(Senate Democratic policy group)이 최근 뉴욕주 유권자 9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가 주말에 선거를 실시할 경우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예비선거에 앞서 조기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투표소를 여러 날에 걸쳐 운영한다면 투표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도 7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뉴욕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편투표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4명 중 3명인 76%가 투표참여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답변을 했다.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직장과 학교 등의 일정이 겹쳐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28%로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뉴욕주의 전국 투표율이 4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표율을 제고시키기 위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뉴욕주의회에서는 조기투표와 우편투표 제도 개선과 자동으로 유권자 등록, 16~17세로 유권자 등록 연령을 낮추는 방안, 예비선거의 당적 변경일을 연방이나 주의 예비선거일로 변경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