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팟홀 공사, 1억달러 투입
2018-05-02 (수) 07:57:00
서승재 기자
▶ 쿠오모 주지사 발표 …팟홀로 피해시 정부상대 소송 가능
뉴욕주가 지난 겨울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 패여 있는 팟홀(pothole) 보수 공사를 위해 1억 달러를 투입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달 30일 2018~2019회계연도 뉴욕주예산안에 이미 포함된 6,500만 달러의 지역 간선 도로 팟홀 보수 공사 예산과 더불어 3,000만 달러를 주 고속도로 팟홀 보수를 위해 배정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팟홀 보수 예산은 주 교통 시스템과 커뮤니티 성장 그리고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예산”이라고 강조했다.팟홀은 눈이 내릴 때 뿌린 제설용 소금과 눈이 함께 녹으면서 도로가 패인 것으로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던 블러바드가 팟홀 시즌때마다 최악의 도로로 꼽히고 있어 한인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끼치고 있다.
자동차 정비소 관계자들은 팟홀로 인해 타이어가 터졌을 경우, 타이어는 물론 자동차 얼라인먼트 등에도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팟홀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 운행’이 제일이라고 밝힌다.
한편 팟홀로 인해 자동차가 고장나거나 타고 있던 사람이 부상을 입었을 경우 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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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