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 5개보로중 가장 높아
▶ 지난해 젊은층 등록 두드러져 신규등록 51%가 18∼29세
퀸즈 지역 18세 이상 시민권자 6명 중 1명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아 스스로 투표권을 상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선거재정위원회가 1일 공개한 2017~2018회계연도 유권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선거에서 유권자 등록조건을 갖춘 퀸즈 주민 중 16.1%(22만3,217명)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비율은 뉴욕시 5개 보로 중 가장 높은 것이다.
맨하탄 13.6%(15만8,529명), 브롱스 13%(10만8,357명, 스태튼아일랜드 13.1%(4만3,868명) 등의 순이었다.
선거 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젊은 층의 신규 유권자 등록이 두드러졌다. 전체 13만4,194명의 신규 유권자 중 51.1%에 해당하는 6만8,000명 이상이 18~29세의 젊은 층이었다. 또 20.2%(2만7,128명)이 30~39세였다. 70대 이상은 3.1%(4,134명)에 그쳤다.
지역별로 봤을때는 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가 2,550명으로 가장 많았다. 퀸즈에서는 아스토리아 1,590명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보로별 본선거 선거율을 보면 퀸즈는 115만5,793명의 유권자 중 28만2,957명이 투표해 24.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스태튼아일랜드 34.5%, 맨하탄 26.9%, 브루클린 24.8%보다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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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