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저소득층 900명 추첨 시민권 수수료 전액 지원
2018-05-01 (화) 07:55:03
조진우 기자
▶ 내츄럴라이즈 뉴욕 시행, 내달15일 전까지 신청해야
뉴욕주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저소득층 주민 900명에게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0일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서비스인 ‘내츄럴라이즈 뉴욕(Naturalize NY)'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주는 오는 8월 추첨을 실시한 뒤 선발된 저소득층 주민 900명에게 시민권 신청 수수료 725달러를 쿠폰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첨 대상은 뉴욕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연방빈곤선 150~300%) 영주권자로, 6월15일 전까지 웹사이트(www.NaturalizeNY.org)와 핫라인(800-566-763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욕주에 따르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영주권자는 91만5,000명으로 이중 65만 명이 뉴욕시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의 소득은 평균 8.9% 증가했다.
뉴욕주는 2016년과 2017년에도 916명의 이민자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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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