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표준시간 통일한다
2018-04-30 (월) 07:47:54
북한은 30일(한국시간) 5월5일부터 현재의 표준시인 '평양시간'을 한국의 표준시와 맞출 것이라고 공표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표준시를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동경시(서울 표준시와 동일)에 맞출 것이라는 내용의 '평양시간을 고침에 대하여'라는 정령(결정)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북과 남의 시간을 통일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라며 "평양시간을 동경 135도를 기준 자오선으로 하는 9경대시(현재의 시간보다 30분 앞선 시간•UTC+9)로 고친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시간은 2018년 5월5일부터 적용한다"며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