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커뮤니티칼리지 학비 면제 불투명

2018-04-28 (토) 06:03:31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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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원 예산위 통과 어려울듯

민주당의 필 머피 주지사가 추진하는 뉴저지 저소득층 자녀의 커뮤니티칼리지 학비 면제 프로그램의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재정확보 문제로 공화당 뿐 아니라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도 반대하며 주상원 예산위원회의 통과조차 어려울 것이란 전망마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주상원 예산위는 26일 연가구 소득 4만5,000달러 이하인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 경우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 결과 4년제 대학 재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되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피 주지사는 그랜트 형식으로 4,500만달러를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나머지 500만달러는 주내 19개 커뮤니티 칼리지에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한 신입생 급증에 대비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전달하는 계획이다.

이번 방안이 성사되면 당장 내년 1월부터 1만5,000명이 무상으로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닐 수 있게 되나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려면 오는 6월30일까지 주 의회 표결을 통과해야만 한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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