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주 연방하원 5선거구 펄 김 후보 ‘뉴욕한인 후원의 밤’
▶ 내달 5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

김영진(사진 오른쪽) 회장이 펄 김 (사진 왼쪽)후보 후원의 밤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 여성 최초로 연방하원의원 당선이 기대되고 있는 펄 김(한국명 희은) 펜실베니아주 5선거구 후보(공화당)를 위한 뉴욕 한인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5월5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다.
김 후보를 후원하는 김영진 뉴욕한인건설인협회장은 26일 후원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해 “김 후보가 만약 당선된다면 한인은 물론이고 여성으로는 최초로 이 선거구의 연방의원에 당선되는 것”이라며 “특히 다른 공화당 후보 6명을 누르고 예비선거없이 단독 후보로 지명돼 본선거에 오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가 당선되면 연방의회에서 아메리칸 드림과 이민법, 정치력 신장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보다 많은 한인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줘야 한다”며 후원을 거듭 당부했다.
김 후보는 지난 달 펜주 델라웨어카운티 공화당위원회의 공식지지를 확보해 펜주 연방하원의원 5선거구 공화당 단독후보로 본선거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11월6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맞대결해야 하지만 이 지역이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기 때문에 당선이 기대되고 있다.
김 후보는 “검사로 활동하며 펜실베니아주의 큰 변화를 이뤄낸 것처럼 워싱턴DC에서도 큰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한인 정치력 결집은 물론 한인 등 아시안의 권익을 지켜내고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미 정치권과 미 전역에 전달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후보는 브린모어 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빌라노바 법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펜주 법률구조기관 등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2007년부터 펜주 델라웨어카운티 검찰청에서 검사로 일하던 중 2017년 펜주 검찰청 수석 부검찰총장에 임명됐다.
펜주 검찰청에서는 인신매매 단속반과 캠퍼스 안전계획부 및 노인보호부를 이끌었으며, 주지사실 산하 아시안 태평양 법률 고문단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1년에는 법률 전문지 ‘리갈 인텔리전스’가 수여하는 ‘올해의 검사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한인 검사로는 처음으로 미국변호사협회가 수여하는 ‘놈 말렝 정의구현상’(Norm Maleng Minister of Justice Award)을 수상했다.
후원문의 718-216-2934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