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다시 살리기위한 베이지역 한인교회 연합기도회가 열린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오는 5월 6일(일) 오후5시 미국과 조국,교회와 동포사회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연합기도일 예배는 이근신 목사(미주한인 예수교 증경총회장)가 설교를 하며 김경찬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의 기도,이동진 목사(새소망교회)의 통성 기도로 진행된다.

이어 연합기도회는 김용배 목사(북가주교회 총연 회장)가 미국을 위하여, 박찬길 목사(좋은교회)가 한국, 이원철 사관(구세군 상항 올네이션스교회)이 동포사회를 위해 기도한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담임 목사는 "국가기도일을 맞아 베이지역 교회도 동참햬야 한다고 생각하여 연합 기도회를 준비했다"면서 "많이 참석하여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 기도의 날’은 북미대륙의회가 미 합중국을 만들면서 기도의 시간을 지정한 1775년부터 시작해 기도의 날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력이 기도의 날이 필요함을 요구, 1952년 의회의 인준에 의해 해리 트루만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법으로 제정되었다. 이어 1988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매해 5월 첫째 목요일을 기도의 날로 정했다.

버클리 시온 장로교회 주소:545 Ashbury Ave.El Cerrito.CA
전화 (510)912-1955.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