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으로 인디언 선교 돕는다
▶ 최기연 선교사 초청
오는 5월 6일 계윤실 지휘로 선교후원 음악회를 갖는 선한샘교회 성가대 [자료 사진]
교인들이 직접 선교현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찬양을 통해 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서니베일 선한샘교회(담임 김지성 목사)는 오는 5월 6일(일) 오후5시 애리조나 인디언 호피 훗벨라 선교지 후원을 위한 선교 음악회를 개최한다.
교회 창립 8주년을 겸해 제5회째 갖는 선교음악회는 동 교회 성가대가 계윤실 지휘에 의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인디언 선교를 위한 화음을 선사한다.
선한샘교회는 매년 선교지의 선교사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호피 인디언지역 흣벨라 선교지의 최기연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 현장 보고와 말씀도 듣는다.
제3메사에 위치한 훗벨라 선교지 교회는 친교실이 화재로 인한 소실로 재건축을 준비중에 있다.
선한샘교회는 지난2014년 호피 임태일 선교사를 초청하여 제1회 가을선교음악회를 가진 이래 매년 봄과 가을에 선교후원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선한샘교회는 지난 2017년 10월에는 아프리카 차드후원을 위한 제4회 가을선교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호피 단기선교도 다녀왔다.
김지성 담임 목사는 "우리가 선교현장에 가서 직접 선교는 못하지만 일선에서 애쓰시는 선교사와 사역을 도움으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지난해 6월 부임한 김지성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끌어 간 교회, 권능을 받기전에는 사역에 뛰어들기 보다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했던 사도행전적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또 이날 봄 선교음악회에는 베이 맨스 코랄(만남중창단)의 특별 찬조 공연도 펼쳐진다.
교회 주소:535 Old San Francisco Rd. Sunnyvale.
전화:(408)721-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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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