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미주대회 이준혁(왼쪽) 조직위원장과 총감독을 맡은 주성배 가든스테이트오페라 단장.
북미주 최고 미인을 뽑는 미스코리아 미주선발대회가 오는 5월31일 오후 7시 뉴저지 티넥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미스코리아대회의 미주 결선 무대인 이번 미주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일보 주최 미스코리아대회 본선 진출권을 놓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참가하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미의 제전이다.
미스코리아 미주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이준혁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LA에서 주로 열렸던 미주대회를 올해부터 뉴욕일원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서류심사를 거쳐 미주대회 무대에 오를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뒤 미주 결선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3명은 오는 7월4일 한국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회부터 해외동포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으로 참가자격 요건이 완화돼 참가자의 국적에 관계없이 부모가 모두 한국 국적자이면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의 해외 거주기간은 심사일 기준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늘어났다.
본선의 상금 액수도 미스코리아 진은 1억원, 선은 3,000만원, 미는 2,000만원으로 각각 크게 올랐다.
미주대회 심사위원은 미주대회 후원사인 한인 업체 ‘인코코(Incoco)’의 박화영 대표를 비롯해 동부지역 각계 유력 인사로 구성된다.
이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미스코리아 미주결선대회를 다채로운 종합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대회 총감독을 맡고 있는 주성배 가든스테이트오페라 단장은 “한국인의 미를 미주 사회에 잘 알릴 수 있는 미스코리아 미주대회를 다양한 문화 행사로 만들고 싶다”며 “성악에서부터 기악, 재즈 공연 등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곁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대회 정보는 대회 공식 웹사이트 www.miss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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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