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시장 한인후보 단일화 급물살
2018-04-24 (화) 07:28:53
김한준 기자
▶ 민주당 예비경선 출마 크리스 정·박차수 후보
▶ 물밑 접촉 활발…내주 초까지 최종결정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 민주당 예비경선에 출마한 크리스 정 후보와 박차수 후보 간의 단일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가 지난 16일 박 후보에게 민주당 예비경선의 팰팍 한인시장을 후보를 단일화하는 방안을 제시<본보 4월18일자 A3면>한 이후 두 후보간 연쇄 물밑 접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박 후보와 정 후보는 23일 오전에도 회동을 갖고 단일화를 위한 협상을 이어갔다. 당초 두 후보는 이르면 이날 오후 토론회를 갖고, 후보 단일화 합의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불발됐다.
두 후보는 늦어도 내주 초에는 최종 결정을 할 것을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한인 후보들간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를 분산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며 “박 후보와 의견조율을 거쳐 좋은 결과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팰팍 첫 한인시장 탄생이라는 한인사회의 숙원을 반드시 풀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정 의원과 단일화를 추진 중에 있다”고 전제한 뒤 “내가 제시한 공약들을 정 의원이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검증기간을 가진 뒤 후보단일화 문제를 매듭짓겠다. 내주 초에는 아마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5일 치러지는 팰팍 시장 민주당 경선에는 제임스 로툰도 현 시장과 정 후보, 박후보 등 3명이 출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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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