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한국어·한국문화 배우세요”

2018-04-24 (화) 12:00:00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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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시 칼리지, ‘스타토크 한국어 프로그램’

▶ 7월30∼8월17일까지 3주간 6∼8학년 대상…보조 교사도 모집

웨체스터/“한국어·한국문화 배우세요”

답스패리에 위치한 머시 칼리지(555 Broadway, Dobbs Ferry, NY10562)에서는 ‘스타토크 한국어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연다.

‘스타토크 프로그램’은 메릴랜드 대학의 ‘외국어 센터(National Foreign Language Center)’의 프로젝트로서, 미 정부가 정책적으로 미 국민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외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후원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웨체스터를 중심으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을 대상으로 말하기 언어, 예술, 문화를 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듣기 읽기 쓰기를 골고루 갖춘 기본적인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현직 교사, 예술 지도자, 교육과정 지도자 및 대학 교수들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모집 학생의 대상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6학년에서 8학년까지의 한글 초보자로서,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실시되는 수업의 3주간을 모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보조 교사 모집 대상으로는 한국어에 유창한 대학생(고등학교 3학년 이상)이다.

지난해, 권현주 박사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머시 칼리지의 정미현 교수와 정강 밀러 교수는 ‘스타토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들과 스타토크 기관에서 나온 수업 참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자기 소개, 가족 소개, 생일 파티, 샤핑 등의 주제로 한국어를 배우며, 음식, 무용, 미술 등의 특별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익혔다.

정 교수와 밀러 교수는 10여년을 머시 칼리지 교육대학의 작문 및 다언어 학과(Literacy and Multilingual Studies)에서 또한 이 학교에 두 명밖에 없는 한국인 교수이기도 하다. 머시 칼리지 측은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되는 이 클래스에 되도록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참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학생들의 원서 요강 및 자세한 정보는 www.mercy.edu의 startalk Korean Language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원서 마감은 5월30일까지이다.

보조교사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함께 mchung@mercy.edu 또는 jkmiller@mercy.edu로 5월 18일까지 연락하면 된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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