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해변·골프코스 등서 소다·주스 용기도 포함
뉴욕시 공원 및 해변 등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사용이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뉴욕시의회는 공원 및 해변, 골프코스 등에서 일회용으로 된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이 상정됐다. 또한 물 뿐만 아니라 소다나 주스 등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도 사용을 금지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조례안을 상정한 라파엘 에스피날 시의원은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뉴요커들에게 플
라스틱 물병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약 뉴욕시의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미 전역에서 세 번째로 공원이나 해변 등지에서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하지 못하는 도시가 된다.
한편 뉴욕시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의회가 주최하는 행사 등에서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