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보건국 2014∼2016년 통계
▶ 1,000당 2.6명…전년의 절반수준
뉴욕시에서 태어나는 한인 영아 사망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보건국이 20일 발표한 ‘뉴욕시 출생 영아 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월~2016년 12월말까지 한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한인 영아 평균 사망률은 1,000명 당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3~2015년의 1,000명 당 5명의 절반 수준이다. 또 2011~2013년 1,000명당 3.4명, 2012~2014년 1,000명당 3.6명 보다도 낮은 것이다.
출신 국가별로 보면 2011년~2013년 한인 영아 사망률은 영국 0.6명, 나이지리아 0.9명, 우크라이나 1.1명, 우즈베키스탄 1.1명, 폴란드 1.5명 등 전체 31개국 가운데 11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종별로는 지난 2016년 흑인 영아 사망률이 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히스패닉계 3.8명, 아•태계 2.9명, 백인 2.6명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브롱스가 1,000명당 4.4명으로 가장 많은 영아가 사망했으며, 퀸즈가 4.1명, 브루클린이 3.6명, 스태튼아일랜드가 3명, 맨하탄이 2.8명으로 가장 낮았다.
또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도 각각 1.9명과 3명으로 타지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