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 2명 살해 유모 뉴욕주법원, 유죄 평결

2018-04-20 (금) 08:26:19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 고급 아파트에서 2세와 6세 어린이 두 명을 살해한 50대 유모가 유죄평결을 받았다.

뉴욕주 맨하탄지법 배심원단은 18일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조시 오르테가(55)에게 유죄를 평결했다.

맨하탄 75가 소재 마리나 크림씨의 집에서 유모로 일을 했던 오르테가는 지난 2012년 10월25일 부모가 집을 나간 사이 막내 아들 리오(당시 2세)와 큰 딸 루루(당시 6세)를 부엌칼로 찔러 살해했다. 둘째 딸은 당시 수영 강습 때문에 외출 중이어서 화를 면했다.

집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아이를 살해했다는 검찰측의 주장과 단순 정신병으로 일으킨 사고라는 변호인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왔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