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척수종양 투병 한인 도움 ‘절실’

2018-04-19 (목) 0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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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슈아 김씨, ‘고펀드미’ 통해 치료비용 모금 캠페인

척수종양 투병 한인 도움 ‘절실’

<사진출처=고펀드미>

척수종양으로 투병중인 한인 20대 청년이 치료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뉴저지주 포트리에 거주하는 조슈아 김(사진·23)씨는 육군 복역 중이던 2년 전 청천벽력과 같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군복무를 마치지 못하고 전역한 김씨는 지난 2016년 4월 뇌종양 제거수술을 받고 희망에 부풀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던 순간, 불행은 또다시 그를 찾아왔다.
종양 제거후 세튼 홀 대학에 진학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던 중 이번엔 척수종양을 진단 받은 것.


종양이 수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척수에 자리 잡으면서 또다시 투병생활에 들어간 김씨는 병마와 싸우며 힘든 나날을 병상에서 보내고 있다. 치료비 걱정도 태산이다. 몸도 마음도 지친 상황이지만 포기할 수 없어 소셜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고펀드미’를 통해 “나에겐 아직 펼칠 꿈이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삶을 포기할 수 없다”고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며 치료비용 마련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모금운동 참여는 고펀드미 웹사이트(https://www.gofundme.com/5etqtl4)를 통해 가능하다.

김씨는 현재 4,500달러를 목표액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8일까지 680달러가 모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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