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관심을…”

2018-04-17 (화) 08:20:2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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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가정상담소, 27일 제29회 기금모금 연례만찬

▶ 기금모금 위한 팝업스토어·라이브 옥션 등 실시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관심을…”

16일 플러싱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 렉쳐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 문(왼쪽부터) 가정상담소 이사장, 미셸 이 연례만찬 공동 준비 위원장, 김 봄시내 가정상담소장과 스칼렛 조 연례만찬 공동 준비위원장이 참석해 제29회 연례만찬에 대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셸레인 맥크레이 여사‘커뮤니티 인 액션 어워드’수여도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한인 여성과 자녀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뉴욕가정상담소(소장 김 봄시내)가 이달 27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시프리아니 42 스트릿(110 E 42nd St)에서 ‘희망을 키워 변화된 삶을(Raising Hope, Transforming Lives)'이라는 주제로 ’제29회 기금모금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올해 연례만찬에서는 개회 연설자로 세실 노엘 뉴욕시장실 가정폭력대응반 커미셔너가 나설 예정이며 가정폭력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부인 셸레인 맥크레이 여사가 ‘커뮤니티 인 액션 어워드’를, 샤인 일렉트로닉스의 엘리엇 박과 줄리엔 박씨가 ‘비전 인 액션 어워드’를 수상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팝업스토어가 열려 가정상담소가 운영하는 여성 쉼터인 무지개의 집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 쌈장, 피클, 비누와 가정상담소 직업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드닝’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퀸즈 7 소스’ 등이 판매된다.

또 라이브 옥션(경매)이 실시돼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와 함께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 관람, 퓨전 한식당 오삼일(Osamil)에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행사 개최권, 맨하탄 5애비뉴 티파니 매장에서의 식사권 등이 경매 상품으로 나온다.

김 봄시내 소장은 행사 홍보차 16일 퀸즈 플러싱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 렉쳐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욕가정상담소는 지금껏 후원자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가정폭력 피해 한인들을 도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연례 만찬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례만찬 티켓은 1인당 450달러이며 티켓 구입을 비롯한 스폰서 후원 업체 및 행사 당일 광고 신청은 연례만찬 홈페이지(kafsc.org/gala2018)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홈페이지에 기재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718-460-380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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