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총기난사 암시 피자 배달부 LI 집에서 총기·탄환 무더기 발견
2018-04-17 (화) 07:58:57

자기 모교에 총기난사 메시지를 보냈던 로버트 크자크의 롱아일랜드 집 차고에서 발견된 총기들. <사진제공=서폭카운티 경찰서>
자신이 다녔던 모교에 총기난사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던 30대 백인 남성의 집에서 총기와 탄환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서폭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린덴허스트에 거주하는 피자 배달부인 로버트 크자크(32)가 지난 14일 오전 5시40분께 자신의 모교인 라클랜드카운티 나약의 서밋 스쿨에 전화를 걸어 6차례나 총기 위협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경찰은 학교로 걸려온 발신자의 신원을 추적해 크자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롱아일랜드의 집을 수색한 결과 차고에서 19정의 총기와 200여발의 총알, 소음기 등 각종 총기류를 발견해 압수했다. 크자크는 이날 오후 9시께 체포됐다. 크자크에게는 불법 무기소지 3급과 4급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