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위 세금보고 의심‘ 2,400만달러 환급 제동

2018-04-17 (화) 07:49:37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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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개인 소득세 신고가 17일 마감되는 가운데 뉴욕주당국이 허위 신고로 의심되는 2,400만달러의 세금 환급에 제동을 걸었다.

뉴욕주 감사원은 16일 부양가족을 부풀리거나 소득을 실제보다 적게 신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소득세 신고를 적발해 2,420만 달러의 세금환급에 대한 지급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주감사원은 또 위법을 저지른 회계사 등과 연루된 330만 달러의 세금 환급도 중단 조치했다. 주감사원은 현재 위조 소셜시큐리티번호나 공제 항목 허위 작성 등에 대해 집중 감사를 펼치고 있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매년 새로운 세금보고 사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감시의 눈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허위 세금 신고로 부정 공제를 받으려는 이들을 반드시 잡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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