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2018-04-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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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북가주 ‘페블비치 골프’ 특선

▶ ■엘리트 투어

미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죽기 전에 단 한 번의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 없이 페블비치를 선택하겠다”는 환상의 페블비치 골프코스.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라운드 해보고 싶은 환상의 골프코스다.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골프투어를 개척해 인기를 끌고 있는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는 올해도 오는 5월26일(토) 출발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투어, 6월15일(금) 출발하는 스페셜투어, 7월6일(금) 출발하는 독립기념일 연휴투어 등 세 차례에 걸쳐 2박3일 페블비치 골프투어를 마련했다.


라운딩하는 코스는 AT&T 프로암 대회가 열리는 미국내 최고의 퍼블릭 코스인 페블비치 골프코스(Pebble Beach Golf Links), 스파이 글래스 힐스(Spyglass Hill Golf Course), 스패니시 베이(The Links at Spanish Bay) 코스 등이다.

무한한 매력과 도전의 유혹을 동시에 간직한 페블비치 골프코스는 말로는 형용하기 힘든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코스다. 직접 라운딩 해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는 한번 다녀 온 사람도 또 찾게 된다.

AT&T 프로암 대회의 개최지이며 오는 2019년 US 오픈 개최를 포함해 무려 4번이나 US오픈을 개최할 만큼 유명한 코스라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골퍼들로 일 년 내내 예약하기도 힘들며 개인적으로 간다면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든다.

거대한 소나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는 감성적인 골퍼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다. 코스 중간 중간에 사슴들이 돌아다니는 목가적인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패니시 베이 코스는 거의 매 홀이 태평양의 해무를 뚫고 날리는 티샷이 일품이며 각 홀마다 경험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매혹적인 코스로 만들어져 있어 꼭 한번은 라운드해봐야 할 도전 코스다.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식사관리로 유명한 엘리트 투어는 이번 페블비치 투어 동안 페블비치 리조트의 특급 조식이 제동되며 저녁에는 숯불갈비와 된장찌개 등 한식과 데빵야끼가 제공된다. 전일정 교통편 포함 1인당 2,300달러.

▲주소: 745 S. Oxford Ave., 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 1층)

▲전화:(213)38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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