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아시안, 우울증 경험비율 가장낮아

2018-04-12 (목) 07:56:2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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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아시안들의 우울증 경험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보건국(DOH)이 최근 발표한 뉴욕시 성인 우울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뉴욕시 거주 성인들 가운데 9%에 해당하는 54만8,000여명이 우울증 증세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종별로 보면 라티노가 13%로 우울증 경험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흑인 8%, 백인 7% 등이었으며, 아시안은 5%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고졸 미만 학력자들의 우울증 비율은 17%로, 4%의 대학 졸업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저소득층, 무보험자, 실업자 등 생활이 불안정한 시민일수록 우울증 경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욕시 보건국은 현재 200여개의 언어로 우울증 상담을 돕고 있다. 문의 1-888-692-9355 또는 65173으로 문자메시지 'WELL' 전송.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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