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주택공사 올라토이 사장 사임

2018-04-11 (수) 08:08:2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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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 및 난방 문제 관리소홀 등 사임압박 받아

온수 및 난방 문제 등 관리소홀 불만이 끊이지 않던 뉴욕시영아파트를 관리해온 뉴욕시주택공사(NYCHA)의 솔라 올라토이 사장이 결국 물러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라토이 NYCHA사장이 이달 말까지 근무하고사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라토이는 지난 4년 동안 NYCHA의 수장으로서 시영아파트 관리를 이끌었지만 최근 온수 및 난방 문제 등 관리소홀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임 압박에 시달렸다.

특히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최근 뉴욕시영아파트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본보 4월4일자 A3면>하고 NYCHA사장 교체 권한을 가져갔다.

이에 대해 드블라지오 시장은 “4년 전 올라토이 사장 부임당시 시영아파트는 파산 직전이었으며 폭력사태 등이 빈번했다”며 “이제 겨우 재정적으로 안정되며 막 일을 시작할 시점에 물러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스탠리 브레젠오프 뉴욕시 특별자문위원이 회장대행을 맡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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