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서 평화협정 체결”백악관 청원 10만명 넘어
2018-04-11 (수) 07:56:5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한 논의를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백악관 청원에 참여한 서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백악관 청원에 서명한 참여자수는 10일 현재 10만3,1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5일 백악관 인터넷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개설된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 청원'이 시작된 지 25일 만이다.
백악관의 여론 수렴 공간인 '위 더 피플'에 제출된 청원은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서명하면 백악관이 이에 대해 공식 검토한 후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백악관에 제출된 '한반도 평화협정(A Peace Treaty on the Korean Peninsula)' 청원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남에 동의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용기를 내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더 나아가 65년 간의 한국 전쟁을 종식시키는 항구적인 평화협정이 이뤄진다면 이러한 담대한 행동은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