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홀푸드‘ 마켓 치즈 ‘리스테리아‘ 균 발견 리콜
2018-04-11 (수)
김한준 기자
NJ 홀푸드 마켓 2곳에서 팔린 치즈에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돼 리콜 조치
연방식품의약국(FDA)은 9일 뉴저지에 있는 ‘홀푸드(Whole Foods)’ 마켓 2곳에서 판매된 치즈에서 ‘리스테리아(Listeria)’ 균이 발견돼 리콜 조치했다.
익스플로라튜어 프랜치 트리플 크림(Explorateur French Triple Creme)이라는 문제의 제품은 매디슨의 메인스트릿과 몽클레어의 블룸필드애브뉴에 있는 홀푸드 매장에서만 주문 제작?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PLU 코드 0294317로 시작하는 이 제품은 투명한 플라스틱 랩과 8온스 패키지 등으로 판매됐다.
노약자와 임산부 등에 치명적인 리스토리아균에 감염될 경우 고열과 심한 두통, 뻣뻣함,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 치즈를 구입한 사람은 해당 매장에 반납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문의 844- 936-8255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