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악관, “ 북한 여전히 입국금지 대상국”

2018-04-11 (수) 0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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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차드만 제외

백악관이 입국금지 대상국에서 아프리카 차드를 해제했다.

10일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토안보부의 평가에 따라 '차드는 기초 안보기준에 부합할 만큼 신원관리와 정보공유 관행을 개선했다'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에 따라 차드 국민들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입국이 허용된다.
차드는 국민들의 여행서류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분실 및 도난 여권 처리 방안을 개선했다.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정보도 미국과 공유하고 있다.


앞서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은 지난달 아프리카 순방 중 차드가 보안 및 여권 통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들을 취했다면서 입국금지 대상국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드가 제외됨에 따라 미 입국금지 대상국으로 남아 있는 국가는 북한, 이란, 리비아,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 소말리아 등 7개 국가다. 이 중 리비아는 입국금지 대상국에서 제외되기 위한 미국 기준에 맞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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