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라지오 시장 최측근 불법총기소지 체포
2018-04-10 (화) 08:27:50
서승재 기자
▶ 법무국 스티븐스, 장전된 반자동 소총 차안서 발견
총기 규제 법안 마련을 주장하고 있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최측근이 장전된 총기를 차안에 소지하고 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시장실 산하 법무국 리건 스티븐스(42) 부디렉터는 7일 오후 10시25분분께 퀸즈 자메이카 177스트릿과 106애비뉴 교차로에서 두 명의 다른 여성과 함께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이중주차를 하고 있던 스티븐스의 차량을 수색하던 경찰은 차량내에서 장전된 9mm 반자동 소총과 탄피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이를 감지하는 ‘샷스포터’가 현장 인근에서 다섯 발의 총격이 일어났다고 알려줘 이를 수사하던 중 스티븐스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스티븐스와 함께 체포된 여성들로부터 칼도 압수했다. 스티븐스의 어머니는 지난 1997년부터 퀸즈형사법원에서 판사로 근무 중이며, 그의 양아버지도 같은 곳에서 판사대행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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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