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사 사옥 확장으로 종합 인프라 구축

2018-04-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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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학교·광고기획사·IT·에이스 에스크로 등 입주

▶ ■뉴스타 부동산

본사 사옥 확장으로 종합 인프라 구축
뉴스타 부동산 그룹의 LA본사가 작년에 이어 또 한 차례 대대적으로 추가 확장했다. 1988년 오렌지 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창업이념으로 시작한 뉴스타 부동산은 현재 LA본점을 비롯하여 30여 개의 지점과 10여 곳의 부동산 학교, 3개의 에스크로 회사와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수익의 사회환원 사업에도 관심이 큰 남문기 회장의 뜻에 따라 2001년부터는 뉴스타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에이전트들의 후원으로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인 2세 육성은 미국 내 한인들의 입지를 곤고히 할 뿐 아니라 한인 정치력 신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 독거노인 방문하며, 양로병원이나 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그룹이 올해 다시 사옥 확장을 통해서 한인 대표 기업으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LA본사 3층에는 에이전트의 독립된 사무실은 물론, 컨퍼런스 룸을 만들 예정이며, 또한 에이전트들이 성공을 꿈꾸며 미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 방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본사 확장이 마무리되면 현재 본사 건물의 2, 3, 4층을 거의 다 사용하는 것으로 뉴스타 에이전트 및 부동산학교, 광고 기획사, IT회사, 에이스 에스크로, 빌딩 매니지먼트, 뉴스타부동산 학교 담당 교수실 등이 입주하여 인프라도 총체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뉴스타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은 공사가 끝나는대로 약 2000명의 에이전트가 LA와 인근 지역의 부동산 매매 리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체제가 완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더 많은 에이전트를 충원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영업, 기술, 홍보 등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시급했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전트들에게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새로운 역량을 이끌어내는 것 뿐 아니라 뉴스타부동산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한인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확장 이유를 밝혔다.

종합 부동산시스템 뿐 아니라 장학재단과 문화공간을 통한 사회 환원의 모범 기업으로도 많이 알려진 뉴스타부동산은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다양하고 새로운 네트워킹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주소:3030 W. 8th St. #200, LA.

▲전화:(213) 38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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