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스 데이·어버이날 등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 선봬
▶ 볼거리 많고 편안한 효도관광 한인들 관심 높아
한인 여행사들이 마더스 데이와 어버이날 등을 앞두고 본격적인 5월 나들이 상품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대부분 볼거리가 많고 편안해 장년층이 선호하는 코스로 부모님들의 효도 관광 상품으로 가관심이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동부 관광은 어버이날 특선 ‘코스타리카 특선 5박 6일’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내달 4일과 6월 18일 2회에 걸쳐 출발하며, 전일정이 최근 업그레이드 됐다. 특급 호텔에서 석양을 즐기며 랍스터 특식을 즐길수 있으며 이태리 스테이크, 오가닉 삼겹살 특식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1100달러다. 항공료는 별도로 동부 관광 직원이 동행하기 때문에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최소화 시켜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다는 것. 뉴왁공항에서 셔틀 버스도 운행된다.
푸른투어는 럭셔리 크루즈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13일 일정의 ‘북유럽 명품 정통 크루즈’로 프린세스 리갈호의 발코니 객실에서 배 앞에 펼쳐지는 자연 경관과 선내에서 진행되는 공연 및 고급 식사를 즐길수 있는 상품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 노르웨이 오슬로, 독일 베를린, 에스토니아 타알린, 러시아 세인트 피터스버그, 핀란스 헬싱키, 스웨덴 스톨홀름 등의 일정으로 내달 9일과 20일 각각 출발한다. 가격은 항공 및 세금을 포함, 기존 3,999달러에서 할인, 2,899달러다. 메모리얼 특선 상품으로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도 1,299달러에 판매중이다. 내달 26일에 출발한다.
더큰투어는 ‘가정의 달 특선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내달 5일에 떠나는 ‘매릴랜드 블루크랩 식도락 여행과 아나폴리스 유람선 관광’ 상품은 아침 식사와 블루크랩 만찬, 유람선 등을 포함 150달러다. 미동부 최고의 미항 아나폴리스와 체사 피크 베이 유람선 관광을 포함한다.
어버이날 특선으로 4일 일정의 옐로스톤 국립 공원 상품을 내달 14일 출발한다. 항공, 숙박, 식사, 입장료 등을 모두 포함, 990달러다. 라바 인디언 소금 온천의 온천욕을 체험하고 천혜의 그랜드티턴 국립 공원과 옐로스톤의 비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설명이다.
엠파이어 여행사와 신라 여행사도 내달 3일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등 서유럽 3국7일 일정, 이탈리아를 추가한 서유럽 4국11일 일정 등의 상품을 출발한다. 가격은 1090-1990달러 수준으로 항공료는 별도다. 내달 19일에는 옐로스톤 관광 상품 3박 4일 일정, 내달 15일에는 4개 캐년과 옐로스톤 상품 6박7일 일정을 출발한다. 가격은 각각 550달러 109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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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