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 맞이 인테리어

2018-03-29 (목)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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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인테리어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봄 맞이 인테리어

봄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홈 인테리어’ 를 통해 밝고 화사한 시각적 이미지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 트렌드를 바탕으로 셀프 인테리어, 홈 퍼니싱 등 직접 집을 꾸미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그레이슨 홈 인테리어에서는 봄 시즌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 및 포인트 가구, 이밖에 각종 그림, 러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홈 인테리어’ 하면 제한적이면서 자기 과시적 성향이 강했다. 이사 또는 결혼을 할때 소파나 식탁등 주로 고가의 대품을 교체 하면서 시즌과는 상관없이 주로 클래식, 모던 디자인 등 제한된 집안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기만족 요소가 강해지고 본인의 취향을 중시하면서 생활공간에 대한 작은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런 소비 성향에 맞춰 각 종 다양한 소품들이 늘어나면서 조금의 변화만 줘도 집안에서 계절에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가능해졌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SNS 또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면서 생활 가전이나 가구, 소품들로 직접 집을 꾸미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브랜드를 통해서도 소비자들의 욕구가 제품에 반영되면서 홈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가구나 소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의 특징은 커튼, 소파, 체어 등 패브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있다. 그레이슨 홈 인테리어 쇼룸에는 이런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침대, 소파, 체어뿐만 아니라 액센트 쿠션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커튼의 경우 일부만 변화를 주어도 집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성비에 측면에서도 효과 만점이다.

이렇게 간단한 가구나 액세서리를 바꾸어 보는 것과 같이 녹색 식물을 곳곳에 배치하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도 손쉬운 봄 인테리어 방법이다.

집안 곳곳에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삭막했던 집안을 싱그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넓은 나무들을 배치하여 봄 실내에 공기 정화 뿐만 아니라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면 좋다.

단 작은 화분은 여기저기 너무 흩어 놓으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화분이 주변 실내 환경과 적절히 조화거 돼야 한다.

봄을 맞이하여 그레이슨 홈 인테리어와 함께 한층 더 밝고 산뜻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문의 (323)737-7375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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