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노동국이 팁을 받는 서비스 업종 근무자들의 팁 크레딧 폐지 규정 관련, 뉴욕시 공청회 일정을 확정했다.
▶호텔 및 레스토랑을 제외한 팁 업종(Non-Hospitality Industry)을 대상으로 한 뉴욕시 공청회는 6월19일, ▶호텔 및 레스토랑 등 하스피탈리티 업종(Hospitality Industry)를 대상으로 한 공청회는 6월27일 각각 브롱스 소재 호스토스 커뮤니티 칼리지(Hostos Community College
500 Grand Concourse, Bronx)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다.
이에 앞서 노동국은 ▶내달 20일 SUNY 파밍데일(Roosevelt Little Theatre, SUNY Farmingdale)을 시작으로, ▶내달 25일 워터타운(Dulles State Office Building, 317 Washington Street, Watertown), ▶내달 30일 시라큐스(SUNY College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Forestry, The Gateway Center, Syracuse), ▶5월8일 버팔로(SUNY Erie City Campus, Minnie Gillette Auditorium, Buffalo), ▶5월18일 올바니(Legislative Office Building, Albany)에서 등 총 7회에 걸쳐 공청회를 연다. 당초 시라큐스와 버팔로 공청회는 이달 12일과 21일 각각 열릴 예정이었으나 변경됐다.
공청회 참석자는 웹사이트(www.labor.ny.gov/subminimum)나 이메일(hearing@labor.ny.gov), 전화(518-457-5519)로 사전 등록을 해야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 없이는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받으며, 통역 서비스를 미리 신청할수 있다. 발언은 3분으로 제한된다. 또한 노동국은 팁 크레딧 폐지 찬반에 대한 의견을 7월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이메일을 보낼 때는 이름과 연락처, 소속 단체 등을 함께 제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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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