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BC 보컬 서바이벌 쇼, ‘더 보이스’ 메건 리 진출

2018-03-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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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보컬 서바이벌 쇼, ‘더 보이스’ 메건 리 진출
OC출신 한인 가수 메건 리(22·사진)가 NBC 서바이벌 쇼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 14에서 팝스타 알리시아 키스가 코치하는 팀에 합류했다.

지난 6일 방영된 ‘더 보이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메건 리는 ‘킬링 미 소프트리 위드 히즈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불러 순식간에 알리시아 키스의 낙점을 받았다. 이미 10대 초반 유튜브와 디즈니 채널 등을 통해 미국 음악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았던 그녀가 부른 부르노 마스의 ‘레이지’는 37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1과 2에 두 차례 도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5년 니켈로디언 시리즈 ‘메이크 잇 팝’(Make It Pop)에 팝스타를 꿈꾸는 선희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퍼보컬 서바이벌 쇼 ‘더 보이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NBC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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