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감신대, ABHE 정회원 자격 획득

2018-03-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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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학력 인정·학점교류 가능

미주감신대, ABHE 정회원 자격 획득

미주감신대가 ABHE 총회에서 정회원 인증서를 받았다.

기감 미주자치연회(감독 박효성)가 운영하는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임승호)가 지난달 20일 미국 정규 신학대학교 인가를 관장하는 ABHE로부터 정회원 인준을 받았다.

미주감신대는 지난해 11월 ABHE로부터 학력 인준 취득을 위한 방문 감사를 받았다. 이어서 또 다른 학력 인증기관인 ATS 학력기관으로부터도 감사를 받았다. 미주감신대는 올 여름에 ATS도 학력을 인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BHE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신학교의 졸업자는 미국 전역 및 해외에서도 미국 연방 학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학교는 미국과 캐나다 약 210여개의 회원학교와 학점, 학생, 교수, 자료 등을 교류할 수 있고 전학, 진학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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