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선교사 대상 ‘머슴교회 세미나’

2018-03-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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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2일 ANC온누리교회 수양관

목회자·선교사 대상 ‘머슴교회 세미나’
“제자훈련을 교회성장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리더십을 통해 다시 세워 나가야 합니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ANC온누리교회 수양관 (36491 Bouquet Cyn Rd, Santa Clarita, CA 91390)에서 ‘머슴교회세미나’를 여는 송영선목사(메릴랜드주 빌립보교회 원로목사·사진)의 말이다.

CRC교단의 GLA노회와 빌립보교회 만사인스티트가 연합해서 개최하는 머슴교회 세미나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제자훈련 프로그램이 제자훈련을 받고도 예수의 제자들이 되지 못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모습에서 출발한다. 이런 모습들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을 개선해 제자훈련의 올바른 방향을 위해 빌립보교회는 교회와 성도들의 비전과 사명, 추구하는 가치들, 그리고 그에 따른 구조에 대해 머슴교회라는 새로운 컨셉을 도입했다.

3박4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직예수, 머슴의 도, 한 영혼의 소중한 10가지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이 10가지 원리와 가치 위에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제자훈련과정을 담았다.


이번 제1회 캘리포니아 머슴교회 세미나를 주관하는 이성주목사(주마음교회 담임)는 “한 영혼을 사랑하시며 섬기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고,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이 참여하기를”당부한다.

세미나 문의와 등록 신청은 이성주 목사(전화 818-809-8720, 이메일 sujamee21@gmail.com) 에게하면 된다. 우편 등록은 1420 Valjean Ave. Granada Hills, CA 91344, 머슴교회세미다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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