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포스퀘어교회 연합 컨퍼런스 개최

2018-03-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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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스퀘어교회 연합 컨퍼런스 개최

한인 포스퀘어교회 2018 연합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한인 포스퀘어교회 2018 연합 컨퍼런스가 지난달 17일 애나하임의 더락한인교회(담임목사 박정기)에서 열렸다. 정범수 목사의 사회와 빛나는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저녁 컨퍼런스는 제리 디어맨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킴벌리 디어맨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정범수 목사가 ‘칠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두 번째 강의는 박정기 목사가 ‘견고한 삶 세우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킴벌리 목사는 오병이어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에게는 부족한 것도 예수님께서는 충분하셨다. 우리들은 우리가 가진 것들을 보며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우리가 가진 것들로 인해 풍족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킴벌리 목사는 “세상의 어지러운 일들 때문에 교회에서 젊은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줄어든 걸 이야기하지만 이러한 때가 바로 추수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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