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경적이며 저렴한 의료비용 해결책

2018-03-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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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케어 벌금면제 혜택도 제공

▶ ■ 크리스천 헬스케어

성경적이며 저렴한 의료비용 해결책
‘크리스천 헬스케어’ 플랜은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해 비싼 의료보험료를 내야 하는 한인 크리스천들을 위한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 Aid)로 미주 최초, 최대의 의료협동조합이다.

이 플랜은 오바마케어와 비슷한 ‘골드플러스’, ‘골드’, ‘실버’, ‘브론즈’의 네 가지 플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건강보험보다 60% 이상 저렴하다.

보험료는 1인당 월 45~150달러다. 골드 회원의 경우 가이드라인이 새로 바뀌어 종전에 있었던 본인 부담금 500달러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2017년 세금보고를 위한 8965 양식 안내를 하고 있으니 해당회원들은 한인 지원센터로 연락하기 바란다.


실버나 브론즈 회원도 응급실 사용이 지원된다. 크리스천 헬스케어 가입자는 오바마 케어 벌금면제 혜택도 받는다. 평소에 지병이 있는 사람도, 신분이 없는 사람도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원하는 의사와 병원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의 병원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의료비가 많이 지출되는 의료 출산 프로그램도 완벽하게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의료비 혜택 후 보험료 할증이 없다. 오바마케어와는 달리 가족이 네 가지 플랜을 섞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회비를 절약할 수도 있다.

-골드플러스

대부분 회원들이 선택하는 플랜이다. 가족플랜에 가입하면 할인혜택이 있다. 이 플랜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의사 진료비와 각종 검사비, 처방약 지원과 응급 입원 수술 등을 지원한다. 단 의료비는 자기부담금이 500달러를 넘을 경우 전액 지원한다. 그러나 한 질병당 최대 지원금은 12만5,000달러다. 연회비 40달러인 ‘브라더스 키퍼’에 추가로 가입하면 무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골드

‘골드 플러스’보다 낮은 단계의 플랜으로 ‘골드 플러스’에서 제공되는 건강검진이 제외된다. 1년에 1 가지 질병 당 자기 부담금 500달러를 내야 한다.

-실버 및 브론즈


실버와 브론즈는 병원 입원 및 수술비만 지원되는 플랜이다.

오바마케어 가입 시 연방 빈곤선 250% 이상부터는 기독의료상조회 가입이 더 유리할 수도 있으므로 꼭 비교 검토하기 바란다.

▲주소:251 E. Imperial Hwy. #410, Fullerton.

▲전화:(714)73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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