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자교회 개척 후원’ 선교음악회

2018-02-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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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콩코드연합감리교회

탈북자교회 개척 후원을 위한 선교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콩코드연합감리교회에서 겨자씨선교회(회장 이성호 목사. 이사장 김홍기 목사) 주최로 열린다.

김홍기 이사장은 “서울에 온 탈북자들의 90%가 불건전한 자본주의 병폐와 인간 차별로 인하여 불신자가 된 상태에서 치유와 회복의 복음으로 영성을 되찾는 목회와 선교가 절실하여 그들만의 안식처인 교회 개척을 후원하기위해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합창단 초청공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에 위치한 탈북자교회는 지난 25년간 아시아지역에 150개 이상 교회를 개척한 손장백 장로와 탈북자 이예은 전도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예은 전도사는 탈북한 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사역자이다. 문의(408)83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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