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차별성 가져야 원하는 대학 진학”
2018-02-12 (월)
이진수 기자
▶ 싱크탱크러닝, 대학입학 세미나 개최… 뉴욕서 본격 컨설팅 나서
‘싱크 탱크 러닝’의 스티븐 마 대표가 뉴욕에서 열린 대학입학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싱크 탱크 러닝>
대학 컨설팅 회사 ‘싱크 탱크 러닝’(ThinkTank Learning 대표 스트븐 마)’이 지난 11~12일 양일간 플러싱과 그레잇넥에서 한인 및 중국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날 플러싱 소재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 호텔에 이어, 둘째 날 그레잇넥 소재 인에서 각각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해 대학입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싱크 탱크 러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입학 최신 정보와 함께 잠재력 개발로 대학가는 방법과 여름방학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 대학입학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ThinkTank Learning'의 창립자인 스티븐 마 대표는 “학점과 SAT 성적이 과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성적만으로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다. 결국 자신만의 차별성을 만들어야 된다”며 “특히 남들이 다 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이나 음악, 스포츠 활동보다는 남들과 다른 뭔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들의 장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싱크 탱크 러닝’은 플러싱에 뉴욕 지사를 두고 뉴욕에서도 본격적인 대학 컨설팅에 나선다. 문의 www.TTLea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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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