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문화원 13일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하는 ‘2018 설맞이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다문화연합회(회장 이옥분)와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오는 13일 오후 6시 문화원에서 한국어 강좌 수강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한국 명절을 체험하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타인종 수강생들은 ‘설’의 의미와 한복 입는 법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새해 덕담과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한국전통공연과 한식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과 평창 동계올림픽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2018년 무술년을 맞아 개띠 수강생들에게는 LA한국문화원이 준비한 선물을 나눠준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인종 수강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